​건양대 응급구조학과, 어린이날 맞아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지역사회 어린이 및 가족 대상 응급처치 교육 진행-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용석)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마련된 이번 부스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직접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을 활용한 시범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어 심폐소생술의 기본 동작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용석 학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로 지킬 수 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응급처치의 기본을 익혔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양대 응급구조학과는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과 같이 지역사회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