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지역 정주 맞춤 인재 양성 'Health & Safety 취업캠프' 성공적 운영

-의료보건 및 국방안전 분야 취업 역량 집중 강화 -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Health & Safety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대전·충청 지역의 핵심 산업인 의료보건(Health) 및 국방·안전(Safety)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메디컬캠퍼스 의과학계열 8개 학과와 글로컬캠퍼스 4개 학과 학생들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다양한 학과 학생들도 폭넓은 취업 준비 기회를 가졌다.

 캠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자기 이해 기반 직무 맞춤형 이미지 메이킹과 전공 및 직무 특성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개인별 최적 이미지를 찾아주는 1:1 퍼스널 컬러 진단과 면접 시 전달력을 높이는 면접 스피치 클리닉 등을 심도 있게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취업 준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힐링 조향 체험 프로그램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정소미 학생(작업치료학과 2학년)은 "1:1 퍼스널 컬러 진단으로 이미지 고민을 해결했고, 스피치 클리닉을 통해 면접 자신감을 얻었다"며 "지역 병원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안연경 입학취업처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지역 정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